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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안병훈·임성재,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첫날 1언더파 공동 25위

안병훈과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중위권에 포진했다.안병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안병훈은 단독 선두에 오른 셰인 라우리(아일랜드·6언더파 66타)에 5타 뒤진 공동 25위에 자리했다.안병훈은 페어웨이 안착률이 50%에 그쳤지만, 그린 적중률이 72.22% 괜찮았다. 하지만 퍼트 수가 30개로 많았다.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심한 기복을 보인 끝에 1언더파 71타를 쳐 안병훈과 함께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페어웨이 안착률(71.43%)와 그린 적중률(72.22%) 모두 좋았지만, 역시나 퍼트(29개)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김주형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9위, 김시우는 3오버파 73타로 공동 62위에 머물렀다.지난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개인 통산 9승을 올린 마쓰야마 히데키(일보)가 5언더파 67타 공동 2위로 선두 라우리에 한 타 차 바짝 추격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0위다. 이번 대회는 2라운드까지 공동 65위 안에 들어야만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이형석 기자 2024.03.08 13:29
PGA

우즈는 독감 기권, 마쓰야마는 최경주 제치고 亞 최다승 '번쩍'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를 통해 공식경기에 복귀했지만 완주하지 못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베이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대회에 참가했으나 도중 기권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건강한 모습으로 10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했지만, 때아닌 독감이 발목을 잡았다. 우즈가 정규 대회에 출전한 것은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이후 10개월 만이었다. 2021년 2월 교통사고를 당한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했으나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한 바 있다. 이후 우즈는 7개월간 재활 훈련에 매진한 뒤 지난해 12월 비공식 대회를 통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고, 2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공식대회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여기서도 우즈는 완주하지 못했다. 지난 17일 2라운드에서 7번 홀 티샷을 마친 뒤 카트를 타고 클럽 하우스로 들어가 기권을 선언한 것. 교통사고 후유증이 재발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감기 때문에 도중하차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즈의 사업 파트너인 롭 맥나마라는 "우즈가 미열이 있었지만 몸을 풀 때는 괜찮았다. 경기를 시작하면서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1라운드에서도 16번 홀부터 허리 경련을 호소하며 고전했고, 18번 홀에서는 '섕크(골프 클럽 페이스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호젤 부위에 공이 맞는 것)'를 내면서 그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라운드를 1오버파 72타로 마친 우즈는 2라운드 6번 홀까지 버기 1개 보기 2개를 작성한 뒤 기권했다. 한편, 대회 우승 트로피는 마쓰야마에게 돌아갔다. 마쓰야마는 19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작성,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까지 12언더파 7위에 머물러 있던 마쓰야마는 마지막 날에만 버디를 9개 몰아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2022년 1월 소니오픈 이후 2년 1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씻어내며 PGA 투어 통산 9승 고지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최경주(8승)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PGA 투어 최다승 1위 등극했다. 그동안 허리와 목 부상에 시달리며 고전한 마쓰야마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부활의 날갯짓을 켰다. 마쓰야마는 "꼭 우승하고 싶었던 대회"라면서 "우승하고 우즈와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특급 대회 우승으로 마쓰야마는 400만 달러(약 53억4200만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페덱스컵 랭킹도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4명은 모두 10위 밖에 머물렀다. 안병훈이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6위에 올랐고, 김주형이 공동 24위(5언더파 279타), 김시우와 임성재가 공동 44위(이븐파 284타)에 이름을 올렸다. 윤승재 기자 2024.02.19 16:07
골프일반

'새 신랑' 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3R 공동 5위

김시우(28)가 결혼 후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상위권으로 뛰어 올랐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솎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6언더파 64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6언더파 134타로 공동 16위였던 김시우는 3라운드 선전으로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 앤드루 퍼트넘(미국)과 공동 5위로 도약했다.2016년 윈덤 챔피언십과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까지 PGA 투어 3승을 보유한 김시우는 지난해 12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오지현(27)과 백년가약을 맺은 뒤 올해 첫 대회에 나섰다.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른 헤이든 버클리(미국·15언더파 195타)와는 3타 차다. 김시우는 결혼 후 첫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까지 노려볼 만하다.출발이 좋았다. 김시우는 이날 1∼10번 홀에서 버디만 5개를 낚아 상승세를 탔다. 1번 홀(파4)부터 5m 가까운 버디 퍼트를 넣은 그는 이후 파3홀인 4번과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9∼10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12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가 나왔으나, 김시우는 14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가량에 붙이며 버디를 낚았다. 그는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3라운드에서 김시우는 이번 대회 중 가장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 71.43%(10/14)를 기록했다. 그린 적중률은 사흘 연속 83.33%(15/18)에 이르렀다.지난해 PGA 2부 콘페리투어 신인왕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 정규 투어로 승격한 김성현(24)은 전날 공동 6위에 이어 이날은 공동 9위(10언더파 200타)에 올라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김성현은 이날 6∼9번 홀 줄버디를 비롯해 전반에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았다. 그러나 후반 더블보기 하나와 보기 2개, 버디 하나로 3타를 잃은 게 아쉬웠다.이경훈(32)과 안병훈(32)은 3라운드에서 각각 5타, 4타를 줄여 공동 16위(9언더파 201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이날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애덤 스콧(호주) 등과 공동 25위다. 저스틴 서(미국)는 공동 32위(7언더파 203타),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43위(6언더파 204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김식 기자 2023.01.15 16:02
PGA

새해 첫 골프토토 스페셜서 골프팬 75%, “마쓰야마 히데키, 언더파 활약 전망”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중간집계1번 선수 마쓰야마 히데키 언더파 가능성 가장 높게 꼽아…12일 오후 9시 50분 마감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첫 골프토토 스페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마쓰야마 히데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3일에 하와이(미국)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5.66%가 1번 선수 마쓰야마 히데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2번 선수 조던 스피스와 3번 임성재는 각각 71.88%와 67.87%를 차지했다. 뒤이어 톰 호기(64.30%), 키건 브래들리(62.90%), 코리 코너스(56.49%), 이경훈(55.05%) 순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조던 스피스와 마쓰야마 히데키가 각각31.37%와 29.63%로 3~4언더파에서 1순위를 차지했고, 그 외 임성재(34.55%), 톰 호기(31.51%), 코리 코너스(29.53%), 이경훈(28.49%), 키건 브래들리(27.73%)는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2023.01.11 22:52
PGA

프레지던츠컵 나가는 김주형 "2015년 관전하면서 먼 훗날의 꿈이라 생각했는데..."

생애 첫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김주형(20)이 “꿈만 같다”며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프레지던츠컵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 자동 출전권 부여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내셔널팀은 8명을 포인트 순으로 뽑고, 향후 단장 추천 선수가 4명 추가되는데, 김주형이 인터내셔널팀 5위로, 임성재(23)는 3위를 기록해 한국 선수 두 명이 선발됐다. 인터내셔널팀에는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1위로 뽑혔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2위), 호아킨 니에만(칠레·4위), 코리 코너스(캐나다·6위), 애덤 스콧(호주·7위), 미토 페레이라(칠레·8위)가 선발됐다. 김주형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아시안투어 상위 랭커 자격으로 초청 선수로서 도전을 시작해 단숨에 우승을 거머쥐며 정회원이 되는 드라마를 썼다. 그리고 꿈의 무대인 프레지던츠컵까지 나서게 됐다. 그는 7년 전인 2015년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갤러리로 관전했다. 김주형은 “언젠가는 여기서 팀의 일원으로 시합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먼 훗날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올여름, 이 짧은 시간이 모든 일이 벌어졌다”고 감격했다. 만 20세의 김주형은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의 막내다. 그는 “젊은 에너지가 팀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팀에서 가장 어리기 때문에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하겠다. 내 에너지를 다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출전하는 임성재가 든든한 선배가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와 응원도 보냈다. 한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 이경훈(31) 역시 프레지던츠컵 승선 가능성이 크다. 이경훈은 선발 포인트 순위에서 9위에 올라 아쉽게 8명에 들지 못했지만 트레버 이멜만(남아공) 단장이 뽑는 추천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인트 1위 스미스와 마쓰야마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LIV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파다해 이들의 프레지던츠컵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데, 이들이 이탈한다면 이경훈이 가장 먼저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팀에는 스코티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 샘 번스,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 토니 피나우가 먼저 선발됐다. 나머지 6명은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후 데이비스 러브3세 단장이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9월 2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우 클럽에서 열린다. 이은경 기자 2022.08.23 10:57
PGA

김주형, 프레지던츠컵 보인다..."20년은 활약할 선수" 단장도 극찬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 김주형(20)이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에 이어 첫 프레지던츠컵 출전까지 눈앞에 뒀다. 2022 프레지던츠컵 세계연합팀 단장을 맡은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은 김주형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8일(현지시간) 기사에서 이멜만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멜만 단장은 이날 끝난 김주형의 윈덤 챔피언십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지켜봤다면서 “김주형은 앞으로 20년간은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할 선수다. 10년 후에는 팀의 리더를 맡을 재목”이라고 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선발팀과 세계연합팀(미국 외 나라 선발팀)의 골프 톱랭커 단체전 맞대결이다. 격년제로 열리며, 당초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탓에 1년 연기됐다. 올해 9월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 할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프레지던츠컵에는 팀당 12명씩 나가는데, 이중 8명은 세계랭킹에 기반한 순위로 결정하고 나머지는 각 팀의 단장 추천이다. 김주형은 올 시즌 PGA 투어 카드조차 없었다. 아시안투어를 기반으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려 올해부터 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고, 연이어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우승까지 달성하자 이번주 세계랭킹은 21위까지 급상승했다. 현재 세계랭킹 기준으로 세계연합팀에서 캐머런 스미스(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임성재, 호아킨 니만이 1~4순위다. 이어 김주형이 5위까지 치고 올라섰다. 지난주 14위에서 무려 9계단이 상승했다. 김주형이 이번주 시작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세계랭킹이 더 올라갈 수 있다. PGA 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멜만 단장은 김주형에 대해 “윈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첫 홀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하고도 무서운 기세로 우승까지 해냈다. 플레이가 미쳤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이어 “PGA 투어 카드가 없이 대회에 참가해서 우승을 하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압박감 속에서 최종 라운드의 후반 9홀 플레이를 견고하게 해내는 집중력이 놀라웠다. 그가 자랑스럽다”고 극찬했다. 김주형은 “올 시즌 남은 목표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것과 프레지던츠컵 출전”이라고 했다. 그가 프레지던츠컵에 나선다면, 오랜 외국 생활로 영어에 능통한 장점이 충분히 발휘돼 좋은 활약을 기대할 만하다. 현재 임성재와 김주형의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이경훈(31)도 출전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이경훈은 세계연합팀 랭킹 9위이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8위 안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단장 추천 기회도 남아있다. 한국은 2011년 호주 프레지던츠컵에서 최경주, 양용은, 김경태 세 명이 출전한 적이 있다. 이은경 기자 2022.08.09 14:58
PGA

골프토토 스페셜 13회차, 골프팬 73% “로리 맥길로이, 언더파 활약 전망”

PGA 챔피언십 1라운드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13회차 중간집계 4번 로리 맥길로이 언더파 가능성 가장 높게 꼽아…19일 19시 50분 마감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골프팬들은 로리 맥길로이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9일에 오클라호마(미국)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3.65%가 4번 선수로리 맥길로이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 외 선수들은 모두 50%대 투표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캐머런 스미스(59.77%), 타이거 우즈(56.33%), 스코티 셰플러(53.14%), 김시우(51.96%), 샘 번즈(51.78%), 마쓰야마 히데키(51.24%) 순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스코티 셰플러와 타이거 우즈 두 선수만이 3~4언더파에서 각각 26.39%와 24.52%를 기록했고, 나머지 선수들인 마쓰야마 히데키(34.79%), 캐머런 스미스(31.19%), 로리 맥길로이(29.83%), 샘 번즈(27.22%)는 모두 1~2언더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13회차 게임은 19일 1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한번 더 확인해야 한다. 차승윤 기자 2022.05.18 14:34
스포츠일반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 골프팬 70% “샘 번즈, 언더파 활약 전망”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 중간집계 4번 샘 번즈 언더파 가능성 가장 높게 봐…7일 21시 50분 마감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샘 번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4월 7일에 조지아(미국)에서 열리는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0.19%가 4번 선수 샘 번즈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3번 선수 마쓰야마 히데키와 2번 선수 캐머런 스미스는 각각 59.16%와 57.93%를 차지했고, 뒤이어 스코티 셰플러(50.31%), 빅토르 호블란(50.13%), 임성재(46.55%), 김시우(40.84%) 순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샘 번즈(31.21%), 캐머런 스미스(28.75%)가 3~4언더파에서 1순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마쓰야마 히데키(33.68%), 빅토르 호블란(32.19%) 선수는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밖에 임성재(26.68%)는 0(이븐), 스코티 셰플러(28.92%)와 김시우(27.34%)는 1~2오버파에서 가장 많은 투표 수를 획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4.06 17:22
스포츠일반

2022년 첫 골프토토 스페셜, 골프팬 68% “캐머런 스미스, 언더파 활약 전망”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중간집계 3번 선수 캐머런 스미스 언더파 가능성 가장 높게 꼽아…13일 오후 9시 50분 마감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캐머런 스미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4일에 하와이(미국)에서 열리는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8.65%가 1번 선수 캐머런 스미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캐머런 스미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02년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에서 역대 최다 언더파 기록도 새로 쓴 캐머런 스미스는 ‘세계랭킹 1위’ 존 람의 추격을 뿌리치고 마지막 홀까지 1타 차이를 지켰다. 이어 4번 선수 마쓰야마 히데키와 제이슨 코크랙은 각각 64.81%와 63.00%를 차지했고, 뒤이어 임성재(62.69%), 빌리 호셀(62.68%), 김시우(57.66%), 해리스 잉글리시(55.36%) 순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모든 선수가 1~2언더파에서 1순위를 차지했고, 투표율은 빌리 호셀(35.01%), 김시우(30.50%), 임성재(29.88%), 캐머런 스미스(28.42%), 제이슨 코크랙(27.08%), 마쓰야마 히데키(23.97%), 해리스 잉글리시(22.49%) 순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2022년 처음으로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1.12 15:30
스포츠일반

세계 톱10 중 7명 나서는 더CJ컵

“반가운 얼굴들이 많더라. 다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4승을 거둔 저스틴 토마스(28·미국)는 14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더CJ컵을 기대하고 있다. 2017년과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그는 “(지난 대회가 열린) 제주에서 우정을 많이 쌓았다. 코스, 음식, 숙소 등 모든 게 훌륭했다. 내가 이 대회의 아이콘이라고 불린다고 하니 흥미롭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에서 3년(2017~2019), 미국에서 2년(2020~2021) 열린 더CJ컵에 모두 참가했다.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더CJ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에서 열린다.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은 더CJ컵을 통해 PGA 투어 공식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대회는 더 화려해졌다. 출전 선수 78명 중 세계 톱10에 든 골퍼만 7명이나 된다.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PGA 투어 일반 대회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수준이다. 지난 11일 끝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임성재(23)도 곧장 더CJ컵에 나선다.지난해 더CJ컵 직전 코로나19에 감염돼 출전하지 못했던 세계 2위 더스틴 존슨(37·미국)은 올해 일찌감치 참가 신청을 했다. 존슨과 토마스를 비롯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등에게는 더CJ컵이 2021~22시즌 처음 출전하는 대회다.더 서밋 클럽이 홈 코스인 모리카와는 “집에서 골프장을 오갈 수 있어 좋다. 편한 곳에서 새 시즌을 시작해 흥미롭다”고 말했다.2017년 제주에서 처음 더CJ컵을 열었을 때만 해도 특급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대회 관계자들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그러나 대회를 경험한 외국 골퍼들 사이에서 코스, 시설 등에 대해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 대회로 바뀌었다. 특히 선수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인 ‘플레이어 라운지’는 ‘PGA 투어의 대표 맛집’으로 불린다.이경훈(30)은 “외국 선수들이 한국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더라. PGA 투어 대회 중 먹을거리가 가장 많은 대회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2017년 개장한 더 서밋 클럽은 골프 설계자 톰 파지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뻥 뚫린 네바다 사막 한가운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 이곳은 ‘사막 속의 진주’로 불린다.지난해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릭에서 열린 더CJ컵을 우승했던 제이슨 코크랙(미국)은 “플레이하기 재미있는 코스다. 선수들에겐 좋은 시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주 연속 PGA 투어 우승을 노리는 임성재는 “메인 후원사가 치르는 대회여서 욕심이 난다. 최근 3년 동안 더CJ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웠다. 올해는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모리카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1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한다.임성재를 비롯해 한국 선수 12명이 도전하는 것도 눈여겨볼 일이다. 이경훈, 김시우(26) 등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골퍼뿐 아니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 중인 골퍼 5명도 도전한다.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주요 대회 우승 등을 통해 출전권이 주어졌다. 지난 10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곧장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이재경(22)은 “특급 골퍼들과 샷 대결이 기대된다. 내 능력을 테스트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2021.10.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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